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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3:1-10]
1 제 구 시 기도 시간에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올라갈새 2 나면서 못 걷게 된 이를 사람들이 메고 오니 이는 성전에 들어가는 사람들에게 구걸하기 위하여 날마다 미문이라는 성전 문에 두는 자라 3 그가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에 들어가려 함을 보고 구걸하거늘 4베드로가 요한과 더불어 주목하여 이르되 우리를 보라 하니 5 그가 그들에게서 무엇을 얻을까 하여 바라보거늘 6 베드로가 이르되 은과 금은 내게 없거니와 내게 있는 이것을 네게 주노니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 하고 7 오른손을 잡아 일으키니 발과 발목이 곧 힘을 얻고 8 뛰어 서서 걸으며 그들과 함께 성전으로 들어가면서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며 하나님을 찬송하니 9 모든 백성이 그 걷는 것과 하나님을 찬송함을 보고 10 그가 본래 성전 미문에 앉아 구걸하던 사람인 줄 알고 그에게 일어난 일로 인하여 심히 놀랍게 여기며 놀라니라
사람들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소유”입니다. 그러나 자신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지도 않고 무조건 많이 가지려고만 합니다. 충분히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진 게 없다고 불평합니다. 그 결과, 가장 소중한 것을 잃어버리면서까지 헛되고 헛된 것만을 추구하기도 합니다. 우리가 가져야 하고 누려야 할 것이 무엇인지 알아야 합니다.
자신감
예수님을 소유한 베드로와 요한은 물질적인 것은 없었지만 영적 자신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우리를 보라, 우리가 가진 것은 없지만 예수의 이름을 당신에게 줍니다. 예수를 믿으시오, 예수 이름으로 일어나시오”라고 당당하게 소리쳤습니다. 베드로와 요한은 자신들이 가진 것을 알았습니다. 소유한 것을 활용할 줄 모르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예수 이름의 능력
성도는 세상이 결코 줄 수 없는 가장 귀한 것을 소유한 존재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친히 “그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너희가 알리라(요 14:20)”고 말씀하셨습니다. 성도에게는 예수님의 이름을 사용할 권세가 있습니다(요 5:17). 예수님의 이름은 세상에서 가장 존귀하고, 능력 있는 이름입니다(빌2:9-10).
복음증거를 위한 기적
사도들을 통하여 수많은 유대인들을 놀랍게 만들었습니다. 그들은 즉각적으로 사도들과 그들의 메시지에 주의를 기울이게 되었습니다. 교회와 성도들은 세상에 오직 하나님의 능력으로만 할 수 있는 능력을 나타내어야 합니다. 그래야 세상은 교회 안에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주목하게 될 것이며 그것은 자연스럽게 죄인들을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는 복음 전도의 문을 활짝 열어줄 것입니다. 그 능력이란, 오직 복음의 메시지에 성령께서 함께하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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