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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1:1-5]
1 데오빌로여 내가 먼저 쓴 글에는 무릇 예수께서 행하시며 가르치시기를 시작하심부터 2 그가 택하신 사도들에게 성령으로 명하시고 승천하신 날까지의 일을 기록하였노라 3 그가 고난 받으신 후에 또한 그들에게 확실한 많은 증거로 친히 살아 계심을 나타내사 사십 일 동안 그들에게 보이시며 하나님 나라의 일을 말씀하시니라 4 사도와 함께 모이사 그들에게 분부하여 이르시되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서 들은 바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5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셨느니라
교회의 생명은 성령에 사로잡히는데 있습니다. 교회가 능력 있게 세워지는 것도 교회가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며 하나님 나라를 능력 있게 보여줄 수 있는 것도 교회가 성령님께 사로잡혀야 하는 것입니다.
성령충만
성령 충만이란 성령을 많이 받았다는 뜻이 아닙니다. 성령은 많이 받고 조금 받는 것이 아닙니다. 성령님은 인격적인 존재입니다. 우리가 잘 아는 대로 하나님이십니다. 우리가 서로 인사할 때 서로의 인격에게 하지 손이나 발에 하지 않는 것처럼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순간에 성령님께서 우리의 마음속에 몸소 찾아오십니다. 성령 충만이란 성령님이 나를 더 많이 가지시는 것입니다. 전에는 예배시간에만 성령을 의식했는데, 이제는 차를 타고 갈 때, 생각할 때, 느낄 때, 말할 때, 행동할 때, 사람들과 만날 때, 사업할 때, 공부할 때, 늘 성령을 의식하여 성령께서 내 인생 전체를 주관하시게 하는 것입니다.
성령행전
성장하는 신앙인이 되기 위한 아주 중요한 일은 성령으로 충만을 받아야 합니다. 사도행전은 성령을 충만히 받은 자들의 기록입니다. 사람의 생각으로는 도무지 불가능한 일을 시작하게 된 것은 성령의 충만함을 입었기 때문입니다. 성령의 충만을 입을 때에 새로운 역사가 시작됩니다. 예루살렘 교회가 시작하게 된 것도 성령의 충만을 받고 부터입니다. 신앙인이 되려면 무엇보다도 먼저 성령으로 충만을 받아야 합니다.
성령으로 사로잡힌 교회
성령이 없는 교회는 죽은 것이라는 단호한 표현은 맞는 말씀입니다. 교회가 교회다워지는 길은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아야 합니다. 성령으로 충만해지지 않으면, 성령으로 사로잡히지 아니하면 교회는 그 생명력을 잃은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은 성령으로 충만한 삶을 살고 계십니까? 성령으로 사로잡힌 교회를 이루고 있습니까? 여러분의 입술에 변화가 있습니까? 교회를 사랑하십니까? 교회를 통해서 복을 누리기를 소원하십니까? 능력 있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살아가십니까? 성령 충만을 받고 성령으로 행하는 우리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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