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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산 계양산을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시간을 낸 권혁두 집사님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박원근 집사님도 함께 할 수 있었다면 더 좋았을 텐데요.
교회 방향에서 시작된 등정은 완만하니 좋았습니다.
3년만에 신었다는 권 집사님의 등산화가 속을 썩이긴 했지만
계양산을 넘기에는 큰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정상에서의 조촐한 간식은 그렇게 달달할지 몰랐습니다.
하산은 점심식사를 위해 계산역 방향으로 잡았습니다.
등산 후 함께 한 추어탕 한 그릇이 온데간데 없이 없어지더군요. ^^
권집사님의 배려와 섬김을 통해
이 날 하루가 정말 귀했습니다.
우리 일행을 위해 미리 계산역 근처에 주차를 해 두시고는
버스를 이용해 교회까지 오셨더군요.
한 사람만 불편을 감네하면 여러 사람이 편해질 것이라면서...
감동이었습니다.
식사까지도 대접해 주셨거든요.
참 뿌듯하고 기뻤던 시간이었습니다.
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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